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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넘어 미래한국으로 (3부)] "성장에 한계 느꼈는데…獨기업 비결 배우니 자신감"

작성자 이지은(ip:)

작성일 2021-04-06 2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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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들, 코트라 ‘히든챔피언’ 세미나 몰려“그래. 이거였어.” “왜 이제서야 수원한의원이런 행사가 압구정치과 유앤아이치과열리게 됐는지 아쉽다.”코트라 글로벌연수원이 11일 주최한 ‘독일 히든챔피언 벤치마킹 세미나’에 참가한 도부라이프텍 김일순 회장은 ‘훼스토(Festo) 코리아’ 구회경 이사의 강의 내용에 무릎을 쳤다.김 회장은 강의 내용을 꼼꼼히 메모한 수첩을 기자에게 보여주며 “직원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결국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구체적인 경험담이 매우 공감됐다”고 말했다. 40년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산업용 방진마스크, 방독면을 생산하고 있는 김 회장은 이달 말 독일로 떠난다. 8개의 독일 히든챔피언을 현장에서 만나는 코트라 연수 프로그램을 신청한 것이다. 이번 현장 연수를 통해 김 회장은 ‘한국의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 비결을 배우고 오겠다는 암보험비교사이트야심찬 계획도 밝혔다.서울 양재동 코트라 IKP 1층 베이징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히든챔피언의 ‘DNA’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중소기업인들의 향학열로 보험비교사이트뜨겁게 달궈졌다. 유료 행사였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서 나온 50여명의 중소기업인들로 강의장을 가득 메웠다. 참가 기업인들은 이런 행사를 그동안 전혀 접하지 못한 데 대한 갈증을 두바보의재무설계토로하기도 했다.정수기용 탱크를 납품하는 큐비에스 김세용 대표는 “그동안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대기업 관련 강의나 세미나가 대부분이었다”며 “중소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가 늘 아쉬웠는데 마침내 좋은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털어놨다.또 다른 강남왁싱중소기업인은 “기술력은 있었지만 성장하는 데 여러 가지 악조건 때문에 한계를 느껴왔는데 독일이 유럽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게 강한 중소기업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강연을 듣고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세계 나사못 및 공구 1위 업체 뷰어트(Wuerth)사 등의 경영전략을 한국지사 대표가 반영구학원나와 설명할 때는 질문이 이어져 강의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한 참가기업은 뷰어트 코리아 최태연 대표가 발표한 회사 경영 목표를 듣고 “올해 유럽은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데 목표 달성을 자신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최 대표는 “뷰어트의 강점은 딜러보다 직판 조직이 많다는 점”이라며 “직판 조직은 고비용 구조라는 인식이 있지만 위기 때 성장을 못해도 만성설사시장점유율은 늘릴 수 있고, 또 호황 때는 매출 성장률을 다른 회사보다 늘릴 수 역류성식도염치료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참가 중소기업 상당수가 가족기업이어서 독일의 경쟁력 있는 담적병치료가족기업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밀레 가문과 진칸 가문이 1899년 이후 4대째 성공적인 공동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독일 가전업체 밀레(Miele)가 대표적인 예다. 밀레코리아 안규문 대표는 “미국 켈로그대 존 워드 교수의 저서에 따르면 세계의 일반적인 가족기업 생존율은 2대에 30%, 3대에 14%, 4대에 4%인데 밀레는 이런 통계를 뒤집는 매우 희귀한 케이스”라며 “차입을 최소화한 장기적인 투자, 핵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며 혁신과 장인을 중요시하는 회사 문화가 성공적인 가족경영을 이어오는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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